주재료 : 옥돔 반(?)토막
부재료 : 무, 당근, 양파, 대파
소스 : 다시마 육수, 가쓰오 육수, 간장, 대파, 통마늘, 고추가루, 스파이스 향신료, 화이트 와인(청주 대용), 올리고당
만들기 : 위에 소스 재료 중 와인과 올리고당을 뺀 재료를 넣고 끓여서 조림용 간장을 준비해놓고 옥돔을 칼집을 내어 팬에 겉을 익혀주고 넓은 냄비에 부재료을 깔고 익힌 옥돔을 올린다음 조림용 간장과 화이트 와인, 올리고당을 넣고 조려준다. 양념이 잘베도록 옥돔을 앞뒤로 적당히 뒤집어주면서 조리고 간간히 위로 소스를 끼얹어가며 조려주면 된다. (옥돔조림 레시피는 별로 없어서 도미조림 참고).
시식! 생강을 채썰어 물에 담궈두었다 같이 곁들여 내었다.
점심무렵 일어나 과자부스러기로 대충 때우고 뒹굴거리다 저녁거리로 만들어서 처묵처묵한 옥돔 조림. 집에서 두어달 전쯤에 보내온 옥돔인데 냉동실에서 동면하고 있는걸 지지난주부터 인가 처리해야지 하고 있다가 오늘 실행에 옮겼다(사실 마늘 잔뜩 넣은 닭볶음탕이 좀 더 땡겼었으나 일단 냉동실에 뒹굴고 있는 것 부터 처리해야될듯 해서) . 옥돔이 엄청 커서 미역국을 끓여 먹으면 딱좋을것 같지만 오늘은 조림으로 만들어봤다. 건고추가 없어서 스파이스 향신료랑 고추가루 조금 넣고 조림용간장을 만들었는데 향신료 향이 좀 강해서 걱정을 좀 했는데 완성하고 나니 나름 괜찮아서 다행이다. 맛은 스파이스 향신료가 이름값을 했는지 의외로 매콤 짭조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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