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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0  옥돔조림
  2. 2011/10/03  Club Auteur
  3. 2011/10/03  아... 추워
  4. 2011/10/03  더치툴 - Alley 600 (커피가)
  5. 2011/08/28  참치 카르파쵸
  6. 2011/05/01  버섯 무침
  7. 2011/05/01 
  8. 2011/05/01  벚꽃 #2
  9. 2011/04/28  'X100'이 왔다! (2)
  10. 2011/04/24  환경친화적(?) 자전거 오일 & 세척제 & 광택제 (4)


주재료 : 옥돔 반(?)토막
부재료 : 무, 당근, 양파, 대파
소스 : 다시마 육수, 가쓰오 육수, 간장, 대파, 통마늘, 고추가루, 스파이스 향신료, 화이트 와인(청주 대용), 올리고당
만들기 : 위에 소스 재료 중 와인과 올리고당을 뺀 재료를 넣고 끓여서 조림용 간장을 준비해놓고 옥돔을 칼집을 내어 팬에 겉을 익혀주고 넓은 냄비에 부재료을 깔고 익힌 옥돔을 올린다음 조림용 간장과 화이트 와인, 올리고당을 넣고 조려준다. 양념이 잘베도록 옥돔을 앞뒤로 적당히 뒤집어주면서 조리고 간간히 위로 소스를 끼얹어가며 조려주면 된다. (옥돔조림 레시피는 별로 없어서 도미조림 참고).

시식! 생강을 채썰어 물에 담궈두었다 같이 곁들여 내었다.


 점심무렵 일어나 과자부스러기로 대충 때우고 뒹굴거리다 저녁거리로 만들어서 처묵처묵한 옥돔 조림. 집에서 두어달 전쯤에 보내온 옥돔인데 냉동실에서 동면하고 있는걸 지지난주부터 인가 처리해야지 하고 있다가 오늘 실행에 옮겼다(사실 마늘 잔뜩 넣은 닭볶음탕이 좀 더 땡겼었으나 일단 냉동실에 뒹굴고 있는 것 부터 처리해야될듯 해서) . 옥돔이 엄청 커서 미역국을 끓여 먹으면 딱좋을것 같지만 오늘은 조림으로 만들어봤다. 건고추가 없어서 스파이스 향신료랑 고추가루 조금 넣고 조림용간장을 만들었는데 향신료 향이 좀 강해서 걱정을 좀 했는데 완성하고 나니 나름 괜찮아서 다행이다. 맛은 스파이스 향신료가 이름값을 했는지 의외로 매콤 짭조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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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조림 :: 2011/11/20 21:18 탐구생활/식


그제 홍대 오뙤르를 다녀왔다.

탑밴드에 나왔던 번아웃하우스, 하비누아즈, 시크의 공연을 맨앞줄에서 신나게 즐겼다.

드럼 앞쪽이라 좀 귀가 좀 혹사 당하긴 했지만 눈앞을 가리는 방해물이 없어서

 공연의 생동감을 느끼기엔 최적의 자리였던 듯.

 (음악을 듣기엔 두어줄 뒤쪽 중간쯤이 최적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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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쉬웠던건 번아웃 보컬이 음향탓인지 자리탓인지

아무튼 잘 안들려서(내 귀탓인가) 좀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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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Auteur :: 2011/10/03 22:21 흔적


따끈한 차한잔이 간절히 생각나는 그런 날씨다.

(오늘 아침엔 손이 시릴정도로 춥더라)

추워진 날씨덕에   자전거 사려고 고민하던 것도 싹 사라지는 듯 하다.

 
이제 슬슬 월동준비해야 될 듯. 올해는 더 추울 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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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워 :: 2011/10/03 21:46 흔적


박스개봉기


  더치커피에 꽃힌지 한 3년쯤 되었던가? 아마 그때쯤 이와키 더치툴을 샀었다. 그런데 그녀석이 더치를 제대로 내리기엔 아쉬운점이 많은데다 그나마도 얼마 안되어 깨어지는 바람에 제대로된 더치툴 사고 싶다는 갈망이 쌓여왔었다. 그러던 중 두달전에 커피가에서 나온 
Alley 600을 샀다(원래 사고 싶었던건 커베다에서 나온 1L짜리 모델이었으나 경제적 여건상 적당한 가격대에서 가장 이뻐보이는 녀석을 고른게 이것).
 
 2달간 사용해 본 소감은 "외관은 이쁘나 좀 불편하다(다른툴은 안써봐서 비교는 불가)".
 그중 첫번째가 신경쓸 것중에 하나는 커피실린더에 커피를 조심히 담아야한다는 것. 이유는 커피실린더에 까는 필터 사이즈가 작아서 제대로 바닥에 틈없이 깔리지 않으면  커피 알갱이가 아래쪽 조절 밸브 구멍으로 내려와 구멍이 막혀 처음 몇번은 실린더에 물이 넘쳐서 고생좀 했었다(커피 실린더와 필터는 개선의 여지가 있음). 지금은 요령이 생겨서 괜찮지만 사고나서 6번쯤 내릴때까지도 종종 같은 문제로 애로사항이 꽃피었다.
 두번째는 물조절 밸브 문제인지 내리다 보면 어느 순간 물 담긴 실린더에 물이 남아 있음에도 물이 내려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세팅해놓고 자고 일어나보면 물이 절반밖에 안내려와있는 경우가 왕왕 생겨서  좀 짜증이 났었다.
  세번째는 용량. 이건 툴의 자체의 문제라기 보단 1L 사이즈를 원하던 자의 아쉬움이랄까. 사실 이 가격대로 1L짜리는 없기에  단점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좀 아쉽긴하다.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더치를 즐기긴 좀 뭐해서 마지막으로 한번정도 내리고 봉인해놓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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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 스타일(소스만)로 만들어본 참치 카르파쵸. 
 재료 : 참치 200g, 새싹샐러드 1팩
 소스 : 가쓰오 육수,  간장, 올리브 오일, 다진 마늘, 다진 파, 꿀, 고추가루, 후추가루,

 참치 타다끼(찾아보니 타다끼는 두드린다는 뜻에서 파생된 조리방식의 하나라던데...) 처럼 통참치를 겉면만 살짝 익혀서 식혀두었다 썰어서 샐러드 채소와 함께 소스를 부어내면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신천 후쿠에서 먹어본 참치 카르파쵸를 비슷하게 흉내 내봤는데 의외로 만들기 쉽고 만도 괜찮게 나와서 종종 만들어 먹게 될 것 같다. 뒤에 보이는 와인은 동네 빵집에서 할인 하길래 업어왔는데 알고보니 보관기간이 짧다는 쇼비뇽 블랑. 그것도 무려 2005년 빈티지. 마실 만은 했던 것 같은데 사실 어땠는지 가물가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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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 건버섯 3종 (느타리, 맛송이, 백만송이), 양파
양념 : 다진마늘, 국간장, 들기름, 매실청, 고춧가루, 깨소금
 
 반찬 거리가 없어서 만들어 본 버섯 무침. 건버섯 불려서 소금물에 데치고 무쳐봤는데 결과는 실패작. 맛송이가 다른 건버섯에 비해 좀 더 딱딱하고 향이 강한편 이어서 다른 두 버섯과 안어울리고 결정적으로 간이 잘 안맞아서 실패작이 되었음. (간이 너무 센거 같아서 매실청을 살짝 넣었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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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X100, 반찬, 버섯무침


앞으로 비 맞고 싸돌아 다나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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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X100,
:: 2011/05/01 17:58 사진관





올해도 벚꽃 구경은 제대로 못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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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grd3, 벚꽃, 풍경
벚꽃 #2 :: 2011/05/01 17:42 사진관


 예판 신청하고 우예곡절 끝에 받은 5번째 카메라 후지 X100.

 잘못 진행된 예약 판매에 일본 지진과 그로 인한 원전 사태까지 겹치며 5월이나 넘어야 받으려나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손에 들어왔다. 예판 성공하고 거의 두달만에 수중에 들온셈이다. 그깟 카메라가 뭐라고 이렇게 힘들게 사서 뭐하나 싶었는데 일단 받아보니 예판 진행한 한국 후지필름과 기름몰의 만행은 용서가 안되지만 이뻐서 취소 안하길 잘했다 싶다.

*istD 이후에 처음으로 질러보는 신품 카메라라 개봉기를 써보려했으나 실상은 개봉기 코스프레(?) 
 


아래는 간략 사용 소감
1. 패키징은 고급스러우나 봉인 처리도 안되있고 뭔가 열어본듯한 흔적이 있어서 실망.(이럼 중고랑 뭐가 다름?)
2. 이쁘다. (x100 산 가장 큰 이유)
3. 예상외로 묵직하다. (그동안 DP2, DP1s, GRD 로 기변을 해서 더 묵직하게 느껴지는 듯)
4. 그립감이 생각보다 별로임. 그립 사이즈가 좀 어정쩡한 느낌.
5. 긴 초점 거리. 매크로모드로 전환하면 된다지만 매크로 모드는 AF가 느려서 좀 불편
6. 고감도 노이즈는 굳굳굳!!!


카메라는 샀으니 이젠 악세사리 뽐뿌가 오려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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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른 환경친화적 자전거 용품들.  왼쪽 부터 습식 오일, 건식 오일, 디그리서, 프레임 광택제.


 주말을 맞이해 1년 넘게 현관에 방치되어 우산걸이 신세를 하고 있던 브루노를 꺼내어 묶은 때를 벗겨내었다. 1년은 묶혀두었더니 먼지때가 기름때와 함께 진득하게 눌러 붙어있었다. 아래 주차장에 자전거 끌고 내려가서 바퀴 빼내고 헝겁에 디그리서 뿌리고 프레임과 휠셋에 잔뜩 낀 묶은 때를 슥슥 닦아주었다. 연장이 있었다면 체인이랑 스프라켓이랑 전부 분리해서 닦고 싶었지만 없어서 바퀴 분리해서 닦는데 만족해야 했다. 조만간 간단한 정비 공구도 질러야할 듯.


 열심히 때 벗기고 광택제로 마무리 해주고 다시 체인에 건식 오일로 기름칠 좀 해주고 끝냈는데 두시간 가까이 걸린 듯 하다. 친환경 디그리서 환경엔 좋은데 몸에는 좋지 않다는 누군가의 말을 몸소 느꼈다(닦다가 힘들어서 죽는줄... ㅋ). 
 




 친환경 디그리서랑 오일, 광택제를 써본 소감은 다른건 모르겠고 디그리서는 확실히 친환경적일거라는 느낌이다. 기존에 쓰던 디그리서는 냄새부터가 '나 독해! 유독물질임!'이었는데 친환경 디그리서는 냄새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느낌(기름때 벗기는 녀석이라 그런지 약간 냄새가 강하긴하다)이다. 뭐 아무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서 타는 자전거라면 조금 몸은 힘들어도 환경과 정비하는 사람에도 덜 해가 되는 친환경 제품을 쓰는게 좋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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